인물 투톤화 https://seiren-z.tistory.com/93
[그림] 인물 투톤화 (기초 스터디 명도/컬러 2주 차)
이번 포스팅은 일단 과거로 향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정말 명칭이고 뭐고 아무것도 몰라서 전부 크로키로 칭했던 작년 9월과 스터디를 통해 점점 내가 했던 연습의 명칭이 이런 거였구나 알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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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분위기어서 호기롭게 저장을 하기는 했지만 맨 밑 사진을 시도해보고 난 뒤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엄두를 내지 못했던 사진이다. 하지만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의 장점은, 약간의 강제성이 주어져 과제 해결을 위해 뭐라도 해야 한다는 부분이다.
그래서 하기 싫어서 미루고 있던 것을 다시 꺼내 하나하나 해결해 보기로 했다.

보통 10분, 15분, 30분으로 진행한다고 하는데 내게는 30분이 적당한 것 같다. 10분은 너무 짧고 15분은 반 정도 그리면 끝이 나 있다. 그래도 30분으로 하면 어느 정도 색도 유사하게 잘 맞춰서 뿌듯함도 느낄 수 있다. 다만 그럼에도 빠르게 해결하면서 바다 물결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게 조금 아쉬웠다. 물결을 표현해보고 싶었는데 그러기엔 내가 부족했다.
바다 아래의 모래와 옷 색깔을 제외하면 찾아낸 색과 정답지 색 오차가 크지 않은 건 기뻤다. 겉으로 보기에는 달라 보였는데 스포이드를 찍으면 거의 유사하게 맞췄다는 점이 쾌감이 상당하다. 시간을 충분히 들여 가능했던 일이지만 치마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아 다른 것들을 놓치기도 했다. 특히 분명 모래사장에 비친 다리를 발견했음에도 막상 마무리할 때가 되니 잊어버렸다거나, 아무리 형태를 덜 신경 써도 된다고는 하지만 왼쪽은 너무 길어지고 오른쪽은 조금 짧은 점, 보정 속치마를 입혀준 것처럼 치마가 너무 부푼 것도 아쉬운 점들이었다.
늘 15분으로 시작하지만 30분으로 종료하게 되는데 언제쯤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까. 시간 단축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간 단축이 된다는 건 군더더기를 덜어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으며 보는 눈이 커졌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성장을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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