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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과제는 내가 정말 기피했던 근육 그리기다. 콜로소 강의에서 근육 파트로 들어갔을 때 상체 가슴, 배, 등, 허리까지는 뭐 그렇다고 쳐도 팔이나 다리가 정말 압도적으로 복잡했기 때문에 너무나도 피하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나에게 주어진 과제를 외면하지 못하는 성정이라 "으으🥲 하기 싫어😭" 하면서도 어떻게든 해결했다. 먼저 복습을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스케치북을 열어 이전에 그렸던 모든 부위의 근육들을 하나씩은 추가했다. 그게 1~2번, 4~5번, 7번, 11~14번 등등 다양하게 분포해 있다. 그 이외에는 내가 현재 시간이 오래 흘러 잊은 근육을 주로 찾아 그렸다.

나는 목근육을 잊었다. 그래서 흉쇄유돌근의 위치를 제일 먼저 파악하려 했다. 그래서 다양하게 상체 근육을 그려보았다. 다른 사람들 같은 경우 뼈 없이도 그냥 슥슥 근육을 그려냈던데 나는 대충 그린 뼈라도 없으면 위치 파악이 다소 힘들었기 때문에 뼈를 먼저 그리고 그 위에 근육을 붙였다. 대충 그리는 뼈는 할만했다. 그리고 오 나 이걸 어떻게 기억하고 있지! 신기해하면서 그린 것도 있었다.
이제 문제는 팔, 다리 근육에서였는데 저 근육들을 그려내면 예쁜 그림이 나온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너무나 복잡하다. 가려져있고 엉켜있고, 하나의 근육에서 시작해서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그래도 내가 저 근육들을 표현한 그림들을 평소 예쁘게 느꼈기 때문에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뭐 어떡해. 표현하고 그리고 싶으면 학습해야지.


그 이후 사람의 신체에 근육을 찾아 그리는 것이 두 번째 과제였는데, 파란색이 내가 찾아본 것, 빨간색이 정답지다. 나름 잘 찾아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팔과 다리 근육에서 많이 헤맸다. 내가 배운 것과 약간의 차이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그 강의가 잘못되었다기보다는 간략화한 상태로 외운 것이 문제였을 것이다. 워낙 근육이 복잡하다 보니 세세하게 알려준 이후로 하나로 퉁쳐도 되는 것은 묶어서 외우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니 당연하게도 나는 간편한 버전을 외웠다.
그래서 다리에서 갈라지는 근육을 찾아내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위쪽 팔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쉽게 찾아냈으나 아랫 팔은 그 복잡함을 모두 찾아내지 못했다. 여기서 가슴근육의 결을 잘못 외우고 있었다는 부분도 아쉽다. 어쩐지 그리면서도 이상하다 싶더니.
근육 공부가 신기한 게 이렇게 하나씩 근육을 덧대어 그리다 보면 사람의 인체 모양이 그대로 나온다는 것이다. 그 근육 위로 선을 따듯이 그리면 사람 형태가 나오는 게 신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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