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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차가운 색, 따뜻한 색 (기초 스터디 컬러 1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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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습은 전 게시물의 연장선이다. 색의 온도를 체험했으니, 이제 그걸 기억해 사진을 주어진 웜/쿨 컬러 팔레트를 활용하는 과제다.



우선 첫 번째 사진이다. 이건 아예 컬러 팔레트가 정해져 있어서 눈에 보이는 색깔들을 각 명도로 설정해 표현하기 용이했다.
이 과제는 표현이 어려웠다기보다는 채색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시간이 오래 걸렸다. 단순하게 색깔별로 레이어를 나누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그 레이어를 쌓는 과정에서 튀어나가고 숨어버린 표현들을 찾아 해결하는데 시간 소요가 생각보다 컸던 것이다.
그 이외에는 테이블 투시가 사진과 달리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가 보이는 것, 깔끔하게 채색을 해결하지 못한 점. 그러다 디테일을 몇 가지 날려먹은 점 등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약간 인상파 주의 화가들 느낌이 나서 재미가 있기는 했지만 내가 표현하고자 했던 느낌을 내지 못해서 아쉽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유화 느낌으로 색을 잘 섞어냈는데, 나는 모두 분리했기에 벌어진 일 같았다.



첫 번째 사진의 시행착오를 생각해 이번에는 색상을 섞어보려 했으나 분리하는 게 확실히 쉬웠기에 그냥 다시 그대로 진행했다.
우선 이 사진의 컬러팔레트는 두 가지 색이었기에 고민하다 주요 명암으로 설정하고 진행해 보기로 했다. 그리고 둘 다 파스텔 톤이어서 그런지 이게 도대체 왜 각각 따뜻하고 차가운 색인지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옐로 베이스, 블루 베이스를 확인하고 다시 이 과제를 보니 '아, 확실히 따뜻한 쪽 색깔에는 노란색 느낌이 더 많이 들어있네, 반대로 차가운 쪽 색에는 한색이 많이 도네.'는 깨달았다.
과제를 할 당시만 해도 둘 다 어딘가 따뜻해 보여서 한쪽은 분명히 봄 느낌이 든다는 알겠지만 차가운 쪽은 여름 같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여름 특유의 쨍한 더위가 느껴진 것이다. 그럼에도 동시에 서늘하다는 느낌도 들어서 에어컨 튼 실내의 여름이라고 표현했었다.
지금도 감상은 비슷하지만 이게 3월 9일 연습물이니 한 달 전에 비해 '아, 조금은 알겠어.'가 되었다.
무작정 과제를 하는데 치우치지 말고 모르는 건 세세하게 검색해 보는 습관이 중요할 지도 모르겠다. 미래의 내가 알아내겠지 하고 떠넘기지 말고 말이다. 뭐 물론 시간이 지난 후에 아! 그렇구나 이해하는 것도 효과가 나쁘지는 않다. 궁금증을 깨달으면서 머릿속에 조금 더 오래 남는 것 같기는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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