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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내가 작성한 글이... 날아간 채로 업로드 됐다. 조금쯤 울고 싶어 졌다.
응용 크로키가 아닌 주제 창작을 도전해 보기로 했다. 주제는 '당당하게 서 있는 사람'이었고, 처음 생각난 건 이런 느낌이었으나 내가 그리고 싶은 캐릭터와는 어울리지 않는 자세라 포토월에 서 있는 연예인들을 떠올렸다.

그래서 아이돌을 검색했고, 이왕이면 그룹으로 찾기로 했다. 참고할 자료가 여럿이면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유사한 의상을 다양하게 입고 멋있게 서 있으니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캐릭터에 어울릴 것 같았다. 편의상 참고한 멤버들은 왼쪽에서부터 1~6으로 칭하겠다.
여유롭게 타인을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어 측면으로 서 있는 3번을 자세에 가장 많이 참고했고, 의상은 그리다 보니 개량한복 정장이라는 것을 깨닫고 셔츠 느낌이 많이 나면서 단정하게 보일 수 있는 1번과 6번을 섞었다. 머리 스타일 같은 경우는 이 중에서 하나를 골라 써먹어보려 했으나 '성현제'라는 캐릭터에 어울릴 것 같은 모양이 없어 3번과 6번의 머릿결과 덩어리를 참고하되 웹툰 '성현제'의 머리카락을 곳곳에서 참고했다.

내가 머리 덩어리를 잘 나누지 못하는 편이라 머리 그리는 법도 참고해서 머리 구역을 나눴다. 머리카락을 그릴 때 두피를 비치발리볼처럼 6~8갈래로 나누면 된다고 해서 그 구역마다 머릿결을 채워주니 이전에 비해 훨씬 지저분하거나 너무 비거나 극단적으로 느껴졌던 표현이 완화됐다.



옷주름의 경우 계속 연습하면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기는 하나 한 번 시도할 때마다 사진 하나당 시간이 기본 2~3시간이 걸리다 보니 체력이 따라주질 않아 미루게 된다. 그래서 단계를 줄여보려고도 했지만 전부 도움이 되긴 했던 터라 생략할 수가 없었다.
단계별로 도움이 됐던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그림자 : 그림자의 전체적인 위치와 덩어리감을 파악하기 좋다.
2. 트레+그림자 : 인물의 전체적인 형태를 확인하고 파악했던 그림자를 적용할 수 있다.
3. 크로키 : 인물의 전체적인 형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옷 주름 형태를 선으로 파악하기 좋다.
4. 크로키+그림자 : 지금껏 파악했던 형태를 응용하고 적용하며 단순화시키는 법을 공부할 수 있다.
이렇게 단계별로 설정해 둔 목표가 있으니 무엇하나 놓기 어려웠던 것이다.
사실 서론에도 적었지만 적어둔 이 게시글의 글자가 반 이상 날아갔다. 다소... 울고 싶어 졌지만 이럴 때면 그때의 네 글은 형편없었으니까 다시 써!라는 이름 모를 신의 계시라고 생각하고 다시 적어 내려갔다. 자기소개서가 초기화당하지 않은 게 다행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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