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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린 그림들/크로키와 연습

[그림] 크로키 2주차

by 활자 중독 덕질 일기 2025. 5. 27.

https://seiren-z.tistory.com/15

 

[그림] 크로키 1주차

사실 내 그림의 모든 바탕은 다른 사람들 보니까 이렇게 하던데, 저렇게 하던데, 다른 그림은 이렇고 저렇던데. 관찰과 기억을 바탕으로 내 연습에 끌어오고 적용시킨 것들의 모음이다. 크로키

seiren-z.tistory.com

 

크로키 1주 차 당시, sns에 그림 독학과 크로키의 어려움을 중얼거렸을 뿐인데, 선생님이라는 선물이 찾아왔다고 했었다. 2주 차부터는 크로키 스터디가 시작 됐고, 일주일간 실루엣 크로키라는 것을 시도해 보게 되었다. 시간이 남으면 안쪽도 묘사해 보는 방식이었다. 

 

4번째 시도 때까지는 지렁이와 같은 생김새를 그리곤 했었다. 3분이 생각보다 많이 빠듯하게 느껴졌었다. 그러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일단 대충 뭉텅이, 덩어리를 빠르게 그려놓고, 거기서 많이 이상해보이는 부분들을 조금 더 진한색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그게 바로 맨 왼쪽 첫 번째다. 

 

과연 이렇게해서 발전이 가능해질까 의구심도 품었으나, 정확함보다는 항상 30분~50분 정도 걸렸던 크로키 시간을 1/10로 단축시키는 것과 빠르게 라인을 그려내는 것에만 집중했다. 

 

 

이때부터가 3~4일차인데, 빠르게 발전해나는 것이 보인다. (한 달이 지나서 보니 확실히 단시간에 발전했다.) 점점 몸의 기울기가 유사해지고 있었고, 신체 위치도 비슷해지고 있다. 또 한 가지 차이점은 라인을 그려내는데만 급급하던 게 점차 입은 옷과 쇄골, 눈코입귀 위치 등등을 그리고 있다.

 

그렇게 8번째 시도쯤엔 어느정도 위치가 맞아가기 시작한다는 게 보이는데, 파란색으로 정답지를 그려냈을 때, 오른쪽 다리(뒤쪽)를 제외하면 나머지가 그럭저럭 괜찮은 것이다.

 

사람은 역시 연습이라는걸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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