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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크로키 5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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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넣어보는 것, 인체를 도형화해보는 것을 계속 접목해보고자 했다. 한 번으로 끝난다면 그건 연습이 아닌 체험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도형화해서 그림자가 지는 위치를 표시해보고, 그리고 사람을 그릴 때도 위치를 기억해서 넣어보고.



이때쯤부터 슬금슬금 동물을 그려보고 싶어서, 이제 대충 원하는 낙서까지는 가능할 것 같아서 5분 크로키 이후 남는 시간에 낙서를 조금 했다.







자가 피드백이라는 건 하면서도 어떤 걸 봐야하는지 그 발전 과정을 뭘로 파악해야 하는지 잘 몰랐는데, 최근 조언에서 수정하는 선이 점점 적어진다는 부분이 자기 피드백을 잘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했다. 그때서야 알았다.
아. 그렇구나. 그러네? 내가 같은 곳을 틀리고 있지만 맞는 부분은 계속 맞고 있네? 그게 고쳐지고 있네?
또 나는 이 자세가 상대적으로 쉬워보여서 선택했는데 뒤를 본 자세는 난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고 해서 어려운 걸 접해도 이제 내가 관찰하고 그려내는 눈은 생겼구나. 안심이 됐다.


내가 두상을 어려워하고있자 나의 선물 같은 선생님은 두상 모작이라는 것을 권했다. 나는 이게 두상 모작인 줄도 몰랐다. 소묘하는 사람들이 하는 건 줄 알았는데.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걸 참고해서 얼굴 구조를 따라서 그려보고, 빛 들어오는 부분 그림자가 지는 부분 등을 관찰해서 3~4가지 색으로 표현해 보고.
첫 번째 시도에서는 색을 칠하다 보니 이상한 점을 느꼈는데 턱에 계단진 곳이 하나 더 있었는데 내가 그걸 놓친 것이다. 그래서 어라...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며 다시 수정선을 그려 넣었다.
두 번째 시도에서는 그래도 한번 그려봤다고 헤매던 부분을 똑같이 헤매기는 했어도 너비가 어느 정도 유사하게 그려졌다.
이 연습 과정에서는 이런 걸 보면 좋다고 했다.
1. 눈 위치 잡는 것을 어려워하니 그리드 선을 그을 때 눈 중심을 따라 그려볼 것.
2. 얼굴 구조를 파악해 볼 것.
여기서 내가 추가적으로 확인했던 건
3. 얼굴의 빛 받는 위치를 파악해볼 것.
4.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 예제 중 색을 너무 많이 썼다는 말이 있으니 4개 이하의 색으로 표현 도전
5. 미술 시간을 떠올려 소묘를 한다 생각하기
정도였다. 소묘까지는 너무 갔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이때로부터 벌써 또 한 달이 지났으니 눈에 보이는 게 많아진다는 점이 신기하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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