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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린 그림들/크로키와 연습

[그림] 크로키 9주 차

by 활자 중독 덕질 일기 202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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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크로키 8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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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응용 크로키의 시작이었다. 그냥 크로키는 이제 3분 안에 어떻게 어떻게 가능한데, 옷 입은 거 크로키 시도에서 5분으로 늘어났고, 배경을 어떻게 그리는지 알고 싶어 져서 이제 사물도 함께 그려보자! 하는 마음으로 식물도 같이 크로키를 했더니 오브제 하나당 3분씩 총 9분이 소요됐다. 수정 선까지 포함하면 20분 정도 소요되는 듯하다.

크로키 9주 차

이건 옷에 팔다리들이 감춰져 있어서 그걸 파악하기 조금 어려웠지만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그려버리자 마음먹자 난이도는 줄어들었다. 내가 인체를 파악하고자 했다면 누드 크로키를 했을 테니까. 지금 나는 옷 그리는 법이 알고 싶었던 거니까 그래서 눈에 보이는 곳에 집중했다.

크로키 9주 차

모자를 쓰고 있으니 도대체 저기서 얼굴을 어떻게 찾아내야 할지 어려움을 겪기는 했지만 트레이싱을 하고 1차로 시도해 보고, 2차로 다시 그려보고 점진적으로 단계를 거쳐가면서 대충 느낌은 알 것 같았다.

 

모자를 해결하고 나니 운동화를 어떻게 해야 입체적으로 그릴 수 있는지가 과제로 다가왔는데, 그건 계속 선을 따라 그려보고 하면서 신발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다.

 

그다음 면 크로키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림자도 슬그머니 손을 대보고 싶어서 대충 어둡게 보이는 곳, 밝게 보이는 곳을 구분해서 색칠을 해놨는데, 이건 방법을 조금 더 알고 싶다. 이제 슬슬 내 그림이 조금씩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첫 손 연습

자 이제 사람의 전체적인 특징은 계속 연습하고 있으니 부위별로 뜯어서 연습하고 싶었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던, 어떻게든 외면했던 손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내 선생님이 준 손 자료를 연습해 보고 이게 생각보다 할 만 하기에 그럼 튜토리얼을 시도하는 건 쉽게 되겠군! 했으나 오히려 더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딘가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손과는 조금씩 느낌이 달랐던 것이다. 분명 옆에 정답지도 있는데 왜... 예쁘게 잘 안 나오지? 의문이 들었다.

 

이유는 응용과 모작의 차이라고 했다. 책을 보고 따라 하는 건 응용이다. 가이드를 보고 응용해서 따라 그리는 것이다. 그렇기에 조금씩 다르고 길을 찾아가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모작은 정답지가 존재한다. 정답지대로만 그대로 잘 그리면 된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그걸 참고해서 고쳐나가면 된다.

 

그래서 어쩌면 내가 모작을 더 쉽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다. 모작이 할만하니, 이제 응용을 연습해 볼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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