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세 크로키 복습 https://seiren-z.tistory.com/81
[그림] 동세 크로키 복습 (기초 스터디 4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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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복습할 대상으로 선택한 것은 두상 각면화였다. 이것만 여러 번 도전했음에도 이해가 될 듯 말 듯 해 한번 더 해보자! 하고 바로 연습에 들어갔다.
이제 와서 본 결과물들이 제법 나쁘지는 않지만 마지막 사진을 제외하고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특히 옆통수를 나누는 기준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럴 법도 한 게 정면은 그런대로 알 것 같았고, 측면과 위를 보는 얼굴은 이해도가 낮았기에 더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다.
하지만 연습이라는 건 이해한 것 말고 모르는 것과 어려운 것을 시도해야 하지 않겠나. 아는 것에만 안주하고 싶지 않았다.

여전히 잘 모르겠다를 연발하며 계속 연습을 이어가면서 다른 사람들의 결과물들, 또 따로 검색해서 찾아낸 것들 그리고 그걸 수행하는 데 사용한 방식들을 최대한 이것저것 적용하고 활용해 봤다.
그러다 콜로소 강의 중에 머리뼈 구조 파악 단계를 듣고 나서 각면화가 온전히 이해되기 시작했다. 내게는 각면화를 위해서 머리뼈 구조를 먼저 알고 있었어야 했던 것이다. 그러고 나니 이제야 좀 알 것 같았다. 그리고 이걸 어떻게 적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지 머릿속에 정리가 됐다. 마치 흩어져있던 퍼즐 조각들이 제자리를 찾아 형태를 이룬 것만 같은 명쾌함이 찾아왔다.
그전까지는 계속 시도해도 영 이해가 어렵더니 그래서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인체해부학을 공부하는구나 싶었다. 그걸 몰랐을 때의 나는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건가... 궁금했는데 사람을 사람답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빠르게 가까워지는 수단이었다.
그래도 여전히 위를 보는 얼굴을 도전할 때면 제법 어렵다. 특히 턱과 목을 어떻게 연결해줘야 하나 막막할 때도 있다. 다만 로우 앵글이 난도가 있다는 것 또한 알고 있으니 연습을 반복해보려 한다.
모르는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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